행안부 공모전 최우수 선정
문경시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공모전에서 모전천이 전국 최우수 소하천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지를 흐르는 모전천은 이번 공모전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같이 수상했다.
모전천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과 동·식물, 어류 등이 함께 공생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역특성을 살린 소하천으로 평가받았다.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 6.1km에 대한 치수, 이수, 친수 기능을 고루 갖춘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2018년 정비사업을 마쳤다.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구간의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공평저류지는 산불진화용 소방용수 공급, 가뭄대비 농업용수공급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산책, 휴식 공간 등 다목적 소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내구간은 별도의 관로를 통해 오폐수 유입이 원천 차단되면서 상시 맑은 물이 흐르고, 산책로, 생태호안 등의 설치로 상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모전천으로 변모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문경시가지를 흐르는 모전천은 이번 공모전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같이 수상했다.
모전천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과 동·식물, 어류 등이 함께 공생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역특성을 살린 소하천으로 평가받았다.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 6.1km에 대한 치수, 이수, 친수 기능을 고루 갖춘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2018년 정비사업을 마쳤다.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구간의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공평저류지는 산불진화용 소방용수 공급, 가뭄대비 농업용수공급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산책, 휴식 공간 등 다목적 소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내구간은 별도의 관로를 통해 오폐수 유입이 원천 차단되면서 상시 맑은 물이 흐르고, 산책로, 생태호안 등의 설치로 상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모전천으로 변모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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