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영남대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9위에 올랐다. 특히 영남대는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고교 가운데서는 경북대사대부고가 8명(2%)을 배출 전국 4위(공동)를 기록했으며 대구고는 7명(1.8%)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스카이(SKY)’대학출신이 차지했다.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495곳의 대표이사 CEO 676명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경북대와 영남대는 각 13명의 CEO를 배출하며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서울대가 131명(23.2%)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64명)와 연세대(46명)가 뒤를 이었다. 성균관대(32명)와 한양대(26명), 서강대(21명), 한국외대(15명)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출신고교로는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고가 10위권에 들었으며 경기고(14명)와 경복고(12명), 진주고(10명)가 1·2·3위를 차지했다.
경북대사대부고와 진주고·경남고·마산고·부산고·신일고 등은 각 8명을 배출했으며 대구고 출신은 7명이다.
전공별로는 경영학과가 모두 127명(23.3%)으로, 4명 가운데 약 1명꼴이었다. 특히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28명으로, 서울대 경영학과(25명)를 제쳤다.
서울대 화학·화학공학과가 16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연세대 경영학과(15명)와 서울대 경제학과(14명) 등도 10명 이상이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고교 가운데서는 경북대사대부고가 8명(2%)을 배출 전국 4위(공동)를 기록했으며 대구고는 7명(1.8%)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스카이(SKY)’대학출신이 차지했다.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495곳의 대표이사 CEO 676명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경북대와 영남대는 각 13명의 CEO를 배출하며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서울대가 131명(23.2%)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64명)와 연세대(46명)가 뒤를 이었다. 성균관대(32명)와 한양대(26명), 서강대(21명), 한국외대(15명)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출신고교로는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고가 10위권에 들었으며 경기고(14명)와 경복고(12명), 진주고(10명)가 1·2·3위를 차지했다.
경북대사대부고와 진주고·경남고·마산고·부산고·신일고 등은 각 8명을 배출했으며 대구고 출신은 7명이다.
전공별로는 경영학과가 모두 127명(23.3%)으로, 4명 가운데 약 1명꼴이었다. 특히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28명으로, 서울대 경영학과(25명)를 제쳤다.
서울대 화학·화학공학과가 16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연세대 경영학과(15명)와 서울대 경제학과(14명) 등도 10명 이상이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