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표본’ 떠오른 문경
‘귀농귀촌 표본’ 떠오른 문경
  • 전규언
  • 승인 2019.07.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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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센터의 차별화 사업 주목
타지역서 잇단 벤치마킹 행렬
귀농귀촌시책벤치마킹발길이어져
최근 다른 자치단체의 귀농귀촌 담당자들이 문경시만의 독창적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경시를 방문하고 있다.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선제적 귀농귀촌 시책이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문경의 귀농귀촌 시책을 배우기 위해 경주시청, 영주시청, 군위군청 등 타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만의 선제적인 귀농귀촌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문경시는 △귀농인 소득 지원사업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보금자리 활성화 및 리모델링 지원사업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차별화된 문경만의 지원사업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문경시를 찾는 타 시·군 관계자들은 귀농인 보금자리 및 문경시 귀농귀촌귀향 정보센터를 둘러보면서 실제 귀농인에 대한 지원과 상담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실제로 문경시의 귀농귀촌 전입인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 평균 600여명 정도였으나, 2019년에는 상반기에만 500여명이 귀농귀촌 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윤두현 문경시청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귀농귀촌 시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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