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서상기 회장(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서상기 상임고문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며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포츠안전재단을 본격 육성해 가입자 1천만 시대를 조기에 여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기흥 회장은 “국민생활체육회 역대 회장으로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균형 발전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