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투호국기념관, 보훈교육 명소로 ‘각광’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보훈교육 명소로 ‘각광’
  • 서영진
  • 승인 2019.12.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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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두달만에 3천400명 발길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에 소재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실상을 알리고 호국안보와 보훈교육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실상을 알리고 호국안보와 보훈교육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개관 이후 지역 내 군부대, 보훈단체는 물론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울산전파관리소 등과 같은 단체와 개인의 방문으로 3천400여명이 호국기념관을 다녀갔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칠곡-영천-영덕) 사업의 일환으로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주 전시관과 야외전시시설로 조성된 호국보훈 기념관이다.

전시관은 1, 2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1전시관은 6·25전쟁과 영천전투를 알리는 곳이다. 2전시관은 6.25전쟁 때 군인, 민간인 희생 등의 통계자료와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보교육장소로는 2층의 세미나실이 마련돼 있어 소규모 행사와 교육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실내 쉼터가 있고 호국원과 연결되는 4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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