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내달 중순 출범·공관위원장 김형오”
“통합신당 내달 중순 출범·공관위원장 김형오”
  • 이창준
  • 승인 2020.01.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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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신당 로드맵 발표
중도·보수 통합 논의를 진행 중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22일 ‘2월 중순 통합신당 출범’ 등 ‘신당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통위 회의 직후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통합 관련 상황을 취합하고, 31일 통합 결과 1차 대국민 보고를 하기로 했다.

이어 내달 초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중순에는 통합신당을 출범한다는 일정표를 제시했다.

다만 통합신당을 창당하더라도 4·15 총선 전까지는 당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일단 선거대책위원회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고 총선에 대비하기로 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총선 전까지는 공식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가 어렵다”며 “선거대책위원회 중심으로 당을 운영해 모든 역량을 승리를 위해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이후 당헌·당규를 손보고 이에 따라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구성, 당을 정상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혁통위는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통합신당의 공관위원장을 맡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동시에 통합신당 창당 이전에라도 총선 공천 작업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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