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혼부부 등 공공임대 10만3천 가구 공급
작년 신혼부부 등 공공임대 10만3천 가구 공급
  • 윤정
  • 승인 2020.01.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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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도 10만 가구 이상 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청년주택 등 총 10만3천171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3만8천3가구, 매입임대 2만3천685가구, 전세 임대 4만1천483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신혼부부 공공임대는 작년보다 41% 늘어난 3만8천462가구,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 임대는 작년 대비 13% 늘어난 2만8천722가구가 공급됐다.

LH는 이와 함께 지난해 고령자의 주거지원 시설이 포함된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7천460가구를 공급하고 수선급여 사업을 통해 2만2천265가구의 노후주택 개량을 지원했다.

LH는 주거복지로드맵 3년 차인 올해도 10만 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고령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를 반영해 홀몸어르신 돌봄 및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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