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두류공업지 환경문제 논의
경주, 두류공업지 환경문제 논의
  • 안영준
  • 승인 2020.0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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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풍산 등과 연석회의
감시 시스템 구축 등 해결책 모색
경주시두류공업지역환경문제연석회의
경주시 두류공업지역 환경문제 연석회의 개최 모습.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민들의 두류공업지역 입주업체의 분진, 악취 등에 대한 환경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는 경주시 관련부서 기업지원과, 자원순환과, 환경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 및 지역시의원, 두류공업지역협의회, ㈜풍산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재 두류공업지역에는 폐기물 관련업체 32개업체, 제조업 36개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악취측정센스 4개소와 CCTV 3개소 등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경주시 기업지원과는 기반시설사업의 지속적 시행, 자원순환과는 폐기물 관련업체 허가 신청시 환경오염 예방방안 등의 면밀한 검토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 환경과 및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단속 및 환경감시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두류공업지역협의회는 월례회시 환경개선 문제를 집중 논의함으로써 자체적인 환경보전 및 관리에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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