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예비후보에 입장 표명
이인선 수성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일부 예비후보들의 선거 행보와 관련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성구의 경우 현재 경신중·고등학교 이전과 달성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을 놓고 일부 예비후보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고 경산의 한 예비후보는 아예 경산과 수성구가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신중·고등학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치판에 끌여들여 선거용 이슈로 써먹어서는 결코 안 될 일”이라며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교육당국과 학교 측, 학부모, 동문 등 이해당사자 및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의 문제”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과 관련해선 “행정 통합은 주민생활 편의와 행정비용 절감, 지역발전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선거에 나온 예비후보들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생산적인 정책선거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 예비후보는 “수성구의 경우 현재 경신중·고등학교 이전과 달성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을 놓고 일부 예비후보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고 경산의 한 예비후보는 아예 경산과 수성구가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신중·고등학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치판에 끌여들여 선거용 이슈로 써먹어서는 결코 안 될 일”이라며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교육당국과 학교 측, 학부모, 동문 등 이해당사자 및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의 문제”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과 관련해선 “행정 통합은 주민생활 편의와 행정비용 절감, 지역발전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선거에 나온 예비후보들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생산적인 정책선거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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