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현 정신문화 알리고 계승”
21대 총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김현기(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성주와 칠곡을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영남 큰 고을 스타 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성주와 칠곡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조선 유학이 크게 꽃 핀 곳으로 한강 정구, 동강 김우옹, 한주 이진상, 심산 김창숙 선생 등 기라성 같은 유학자들을 배출한 정신문화 본고장이라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들 선현이 중심이 돼 꽃 핀 유학이 지금의 ‘낙중학’으로 계승·발전되고 있으며 낙동강 중류의 낙중학은 낙동강 상류의 퇴계학, 하류의 남명학과 어깨를 견주는 학파라는 학계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낙중학은 학문적 성과 등이 지대함에도 퇴계학과 남명학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게 사실”이라며 “우리 고장의 자긍심과 선현의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영남 큰 고을 스타 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성주와 칠곡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조선 유학이 크게 꽃 핀 곳으로 한강 정구, 동강 김우옹, 한주 이진상, 심산 김창숙 선생 등 기라성 같은 유학자들을 배출한 정신문화 본고장이라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들 선현이 중심이 돼 꽃 핀 유학이 지금의 ‘낙중학’으로 계승·발전되고 있으며 낙동강 중류의 낙중학은 낙동강 상류의 퇴계학, 하류의 남명학과 어깨를 견주는 학파라는 학계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낙중학은 학문적 성과 등이 지대함에도 퇴계학과 남명학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게 사실”이라며 “우리 고장의 자긍심과 선현의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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