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진흥·고용창출 효과”
이 예비후보는 “수성남부선 신설 공약은 파동·상동·중동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향후 가창면이 수성구에 편입돼 전원주택단지, 연구단지, 대규모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경우를 대비해 교통망을 확보하며 신천과 가창의 자연경관을 활용, 관광 진흥과 고용창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철도 수성남부선은 도시철도 2호선과 만나는 대구은행역에서 출발해 대봉교~희망교~중동~상동~수성못오거리~파동~대자연아파트~가창~대구텍~스파밸리까지 총 8.9㎞, 11개 역으로 건설비는 약 5천800억원이다. 이 예비후보는 “장기적으로는 가창지역의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스파밸리에서 삼산역까지 6.9㎞, 5개 역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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