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공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2020년 첫 번째 자체 기획전으로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와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시 ‘SHARING’을 연다.
범어아트스트리트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작가들과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이기도 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SHARING’.
‘작가와 시민과 생각을 함께 나누다’라는 의미로, 범어아트스트리트라는 공적공간에서 시민과 작가가 작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전시다.
여기에 21일 대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공연, 전시연계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입주, 출신작가들의 개성 가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스페이스 1~5와 벽면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입주작가 김민주, ㈜아트코파팀, 이주희, 최근희, 김진구, 김성민, 시인보호구역팀, 권수임, 예술연구소 놀이하는 마음팀, 단디움팀 등 10명, 출신작가 신은숙, 신동인, 정진경, 김은혜, 정경주 등 5명으로 총 15명이 참여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