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권세호 “공익·편의성 위해 3호선 연장 검토를”
[4.15 총선 레이더] 권세호 “공익·편의성 위해 3호선 연장 검토를”
  • 윤정
  • 승인 2020.0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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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본질은 ‘공익’ 강조
 
21대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권세호 예비후보는 11일 “2017년 7월, 기획재정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범물을 기점으로 한 연장선에 대해 경제성이 없음을 지적하고 해당 안건을 예비타당성검토에서 제외시킨 적이 있었다”며 “정책을 펼치는 것에 있어 ‘경제성’이 중요하지만 행정의 본질은 ‘공익’이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본다면 검토해 볼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지하철 3호선이 확장될 경우, 삼성라이온즈파크 및 대구월드컵경기장과 같은 문화공간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경산지역을 비롯한 해당 지역 내 산재해있는 업체·회사에 근무하는 대구지역 근로자들의 교통체증완화, 영남대-대구한의대를 기점으로 한 경산지역 10여 개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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