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피앤씨, 상주에 80억 투자…생산설비 증설·30명 신규 고용
삼표피앤씨, 상주에 80억 투자…생산설비 증설·30명 신규 고용
  • 이재수
  • 승인 2020.02.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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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상주시는 지난 11일 삼표피앤씨와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표피앤씨는 2024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최신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3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삼표피앤씨는 기둥, 보, 슬래브, 조형물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제2농공단지에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로 한 뒤 수개월 만에 제1농공단지 내 기존 공장에 생산 설비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삼표피앤씨가 잇단 공장 증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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