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11일 오전 경찰서장과 각 과장, 수사·형사부서 계·팀장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건관리과 사무실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건관리과는 경찰서 범수사부서에 분산돼 있던 수사행정기능을 통합해 중립적 업무를 수행한다. 영장심사관·수사심사관이 배치돼 경찰의 사건 심사기능을 강화하는 등 경찰서 내 전체 수사부서를 연결·지원하는 신설부서로서 올해 대구북부경찰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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