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작년 11월부터 1월 말까지 관내 의료시설, 판매시설, 공장, 요양시설 등 18개소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장 내 가상화재 발생에 대한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모의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및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를 실시하고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 됐으며,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제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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