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지난 12일 자사주 5천 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김 회장 취임 후 세번째다. 이에 김 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은 1만5천 주로 늘었다.
CEO뿐 아니라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애사심 고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에서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4차례 출연해 2만5천여 명의 임직원이 73만1천여 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장기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인한 금융산업 전반의 주가 하락과 자본시장 저평가의 와중에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직원들은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실천의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이번 자사주 매입은 김 회장 취임 후 세번째다. 이에 김 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은 1만5천 주로 늘었다.
CEO뿐 아니라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애사심 고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에서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4차례 출연해 2만5천여 명의 임직원이 73만1천여 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장기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인한 금융산업 전반의 주가 하락과 자본시장 저평가의 와중에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직원들은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실천의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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