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쪼그라든 지역 관광업계를 살리고자 유커(중국 관광객) 대신 동남아 관광객 모시기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만 관광객은 대구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43%에 달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일부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공식 앰블럼과 함께 ‘환영합니다. 대만’ 문구가 적힌 기념 목걸이를 제작해 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서 나눠주고 있다. 이에 글로벌 여행후기 채널에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기념 목걸이 인증샷이 여행후기로 올라오고 있다.
게시글에는 좋아요 5천800개, 댓글 200여 개가 달렸다. 대만 누리꾼들은 “감동이에요, 대구에 더 가고 싶어지네요” 등 내용을 남겼다. 이아람기자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일부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공식 앰블럼과 함께 ‘환영합니다. 대만’ 문구가 적힌 기념 목걸이를 제작해 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서 나눠주고 있다. 이에 글로벌 여행후기 채널에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기념 목걸이 인증샷이 여행후기로 올라오고 있다.
게시글에는 좋아요 5천800개, 댓글 200여 개가 달렸다. 대만 누리꾼들은 “감동이에요, 대구에 더 가고 싶어지네요” 등 내용을 남겼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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