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감지 화상카메라가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에도 등장했다.
성주봉사우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근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우나 매표소 입구에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용객이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계를 통해 2차 체열 확인 및 해외 방문이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방사우나는 손님들의 내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우나 및 찜질방 내부 멸균 소독을 강화하고, 시설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 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