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4억5천만원’ 프로당구 파이널 대진표 공개
‘총상금 4억5천만원’ 프로당구 파이널 대진표 공개
  • 승인 2020.02.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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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4억5천만원이 걸린 프로당구(PBA) 투어 파이널 대회의 대진이 확정됐다.

PBA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 대회의 대진표를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만 해도 PBA 정규 투어(우승 1억원)의 3배인 3억원에 이른다.

또 LPBA도 정규 투어의 2배인 3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책정하는 등 총상금 규모가 4억5천만원에 달한다. 전 경기 세트제로 진행된다.

이번 파이널에는 PBA 투어 7개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상금랭킹 상위 32위(여자는 16위)까지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확정된 대진표를 보면 상금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32위 문성원, 2위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과 31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3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30위 김현우, 4위 신정주(신한금융투자)와 29위 이태현이 맞붙는다.

또 5위인 강동궁은 28위 김재근과 격돌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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