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신기선)는 18일 캠프워커에서 소방서와 미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친선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긴급차량 출입절차 간소화 및 통역 지원, 미군부내 내 소방관련 행사 지원, 정기적인 합동소방훈련과 진압전술 공유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 진행 전 캠프워커 소방대를 방문해 소방차량, 소방장비, 건물현황 등을 파악하고 유사시 원활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캠프워커 내 순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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