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째 확진자 동선 포함, 동아쇼핑·현대 대구점 방역조치
33번째 확진자 동선 포함, 동아쇼핑·현대 대구점 방역조치
  • 이아람
  • 승인 2020.02.20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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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3번째 확진자 동선 중 일부로 알려진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임시 휴점한다.

20일 대경권이랜드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 동아백화점 쇼핑점 식품매장 소우조우에서 김밥 2줄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즉시 영업을 종료하고 남아있는 고객들을 퇴점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오후 8시께 쇼핑점 방역을 진행했다.

쇼핑점은 22일까지 휴점이 예정돼 있다.

또 이랜드리테일은 쇼핑점 뿐만아니라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지 않은 타점들도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휴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동아마트 수성점이 휴점하고, 오는 24일 동아백화점 구미점, 수성점, 본점, 강북점, NC아울렛 엑스코점, 경산점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20일 오후 6시께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33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1시께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휴점을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영업 재개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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