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강대식 “꺼져버린 희망 불씨 살려 동구 발전”
[출마합니다] 강대식 “꺼져버린 희망 불씨 살려 동구 발전”
  • 윤정
  • 승인 2020.02.20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수통합, 하나된 힘 완성”
 
21대 총선 대구 동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20일 대구시당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 회견을 열고 “조상대대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동구는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꺼져버린 희망의 불씨를 살려 동구를 발전시키는 일에 나를 불태우겠다는 심정으로 동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실패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된다”면서 “보수통합에 희망을 걸고 있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하나된 국민의 힘’을 완성하기 위해 참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또 “지난 지방선거 이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동구 곳곳를 다니며 민생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뼛속까지 동구의 피가 흐르고 있는 진정한 동구의 사나이로서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고 대구와 동구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주민의 따가운 질책과 격려 속에서 동구에 대한 제 자신의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구보다 동구를 잘 아는 ‘동구사람’이 앞장서 ‘반쪽 혁신도시’로 성장이 멈춘 동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