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확산 저지 대체 점포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 지역의 농협은행이 일부 점포를 폐쇄했다.
20일 농협 대구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성군 지부를 폐쇄한 데 이어 이날 대구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3곳을 추가로 폐쇄하고 대체 지점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군지부는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지난 19일 문을 닫고 직원들은 자가 격리했다. 해당 직원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류지점과 성당지점은 달성군지부와 순회 감사를 실시하고 탓에 폐쇄를 결정했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칠성동지점은 한 직원의 부친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차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폐쇄했다.
홍하은기자
20일 농협 대구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성군 지부를 폐쇄한 데 이어 이날 대구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3곳을 추가로 폐쇄하고 대체 지점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군지부는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지난 19일 문을 닫고 직원들은 자가 격리했다. 해당 직원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류지점과 성당지점은 달성군지부와 순회 감사를 실시하고 탓에 폐쇄를 결정했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칠성동지점은 한 직원의 부친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차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폐쇄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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