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9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의성의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이들의 밀접접촉자 75명에 대해서도 검체 체취와 검사의뢰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명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들의 동선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관내 19명, 관외 2명(의성 실거주)이다.
총 검사건수는 121건으로 △음성판정 26명 △양성판정 20명(관외1명 포함, 영덕) △검사 중 75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113명으로, 접촉자는 93명이며 감시대상은 20명이다.
군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 중이며, 35개소 중 △18개소 폐쇄 △13개소 방역 완료 △7개소 방역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접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를 확충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음성판정이 나온 성지순례자 9명과 가족 등이 자가격리를 원하면 임시 생활거주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9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의성의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이들의 밀접접촉자 75명에 대해서도 검체 체취와 검사의뢰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명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들의 동선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관내 19명, 관외 2명(의성 실거주)이다.
총 검사건수는 121건으로 △음성판정 26명 △양성판정 20명(관외1명 포함, 영덕) △검사 중 75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113명으로, 접촉자는 93명이며 감시대상은 20명이다.
군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 중이며, 35개소 중 △18개소 폐쇄 △13개소 방역 완료 △7개소 방역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접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를 확충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음성판정이 나온 성지순례자 9명과 가족 등이 자가격리를 원하면 임시 생활거주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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