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광기념품 금상 ‘사투리 마그네틱’
문경 관광기념품 금상 ‘사투리 마그네틱’
  • 전규언
  • 승인 2020.02.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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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 기념품 공모전 심사결과
문경시관광기념품공모전수상작
문경시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 우수 수상작품.

문경문화관광재단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가진 결과 일반상품분야에서 금상에 이은비·이은미(문경시 문경읍, 공동출품)씨의 ‘문경 사투리 마그네틱’을 선정하는 등 5점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은 관광문경이라는 주제를 대표하면서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상품분야 32점과 아이디어분야 6점 등 모두 38점이 응모했다.

일반상품분야는 2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관광객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아이디어 분야는 문경의 특산물인 약돌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민간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점을 선정했다.

일반상품분야 은상은 정다은(경기도 수원시)씨의 스마트폰 그립톡, 동상은 김종필(경북 문경시)씨의 문경찻사발 12간지 찻잔, 장려상은 신혜영씨(경북 경주시)의 새재를 품은 문경SET, 이기호(경북 문경시)씨의 문경새재 맛집 찻잔SET 가 선정됐다.

이홍우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공모전 수상 작품을 각종 박람회나 각종 축제를 통해 홍보, 판매 할 예정이며 문경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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