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중심 훈련 강조
대구시체육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회원종목단체와 대구스포츠단의 질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대회 개최 및 참가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한편 실내보다는 실외 중심 훈련을 하도록 했다.
시체육회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증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회원종목단체와 대구스포츠단 훈련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를 훈련장 및 숙소에 배부하는 한편 타 시도를 방문하는 전지훈련을 중지하는 등 감염 예방에 나섰다.
앞서 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및 스포츠단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및 방역 지원, 위생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대구실내 체육관을 비롯한 두류수영장, 대구사격장, 학교체육관 등 주요 체육 시설들을 일제히 폐쇄했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대구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사회 분위기에 동요되거나 위축되지 말고 감염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여 하루 빨리 시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시체육회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증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회원종목단체와 대구스포츠단 훈련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를 훈련장 및 숙소에 배부하는 한편 타 시도를 방문하는 전지훈련을 중지하는 등 감염 예방에 나섰다.
앞서 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및 스포츠단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및 방역 지원, 위생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대구실내 체육관을 비롯한 두류수영장, 대구사격장, 학교체육관 등 주요 체육 시설들을 일제히 폐쇄했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대구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사회 분위기에 동요되거나 위축되지 말고 감염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여 하루 빨리 시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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