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28일부터 ‘코로나19’ 진료에 나선다.
근로복지공단은 27일 대구병원이 준비를 마치고 28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관련 진료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지난 23일 ‘국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대구지역 지정 병상의 26%에 해당하는 200개의 병상을 확보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다른 지역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166명의 진료 인력을 충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산업재해 보상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25일부터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동자는 산재로 인정해 보상받을 수 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근로복지공단은 27일 대구병원이 준비를 마치고 28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관련 진료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지난 23일 ‘국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대구지역 지정 병상의 26%에 해당하는 200개의 병상을 확보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다른 지역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166명의 진료 인력을 충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산업재해 보상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25일부터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동자는 산재로 인정해 보상받을 수 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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