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농어촌버스 개편 잠정 연기
의성, 농어촌버스 개편 잠정 연기
  • 김병태
  • 승인 2020.03.02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진정 시 추진
의성군은 농어촌 버스 개편을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군은 2일부터 농어촌 버스를 전면 개편해 운행대수와 노선수를 늘이고 행복버스도 운영하는 등 교통편의를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태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막기 위해 △마을방송 △LED전광판 문구 송출 △읍면 포스터와 현수막 회수 등의 조치에 나섰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농어촌버스 개편을 오랫동안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를 안정시키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