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대구 달서갑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예비후보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를 만나 장미꽃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가진 여성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1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여성운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권 향상을 주창해온 이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여전히 출산 이후의 여성들은 현실적으로 불평등을 겪고 있다. 경제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고단한 슈퍼우먼이 늘고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직장 내 임금과 복지 차별문제 역시 정치가 풀어야할 숙제”라며 “성범죄의 다양화, 지능화로 디지털 성 범죄 문제에 여성들이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들이 겪는 사회 불평등 해소를 통한 권익 향상은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찾아 나아가는 인권과 평등의 문제”라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 △일과 가정 양립 △국가책임 보육확대 △슈퍼우먼 방지 △사이버 성범죄처벌 강화 등의 여성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권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를 만나 장미꽃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가진 여성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1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여성운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권 향상을 주창해온 이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여전히 출산 이후의 여성들은 현실적으로 불평등을 겪고 있다. 경제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고단한 슈퍼우먼이 늘고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직장 내 임금과 복지 차별문제 역시 정치가 풀어야할 숙제”라며 “성범죄의 다양화, 지능화로 디지털 성 범죄 문제에 여성들이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들이 겪는 사회 불평등 해소를 통한 권익 향상은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찾아 나아가는 인권과 평등의 문제”라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 △일과 가정 양립 △국가책임 보육확대 △슈퍼우먼 방지 △사이버 성범죄처벌 강화 등의 여성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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