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성산면 ‘파파야멜론’ 첫 출하
고령 성산면 ‘파파야멜론’ 첫 출하
  • 추홍식
  • 승인 2020.03.08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당도 과일 부드러운 식감 자랑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

고령군 성산면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이준일(48)씨가 ‘파파야멜론’ 50박스/10kg를 지난 6일 첫 출하했다.

지난해 11월 8일 파종을 해 12월 10일 정식, 지난 1월 17일 수정 후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

지난겨울 날씨가 좋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출하하게 된 것.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 볼 수 있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성산면에는 81농가 62ha에서 멜론이 재배되고 있으며, 3월말이면 본격적인 출하가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추홍식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