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후보들, 재심사 요구
미래통합당 경상북도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강영석, 김홍배, 박두석, 윤위영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결정하고, 김광수·김성환·송병길·이운식·조남월 예비후보 6명은 컷오프 시키면서 상주시장 재선거도 공천 내홍에 휩쓸렸다.
이와 관련, 공천에서 배제된 김광수 예비후보 등은 9일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의 공천 심사는 아무런 기준이나 원칙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공천심사 규정에 대한 사전 설명이 전혀 없었고, 면접 시간과 방법이 공정하지 못했다”면서 “경선 진출자들은 탈당, 해당행위 등 결격사항이 있는데다 후보자별 당 기여도 마저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선은 무효이므로 심사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재심사에 대한 의견을 10일까지 달라”며 “만약 재심사가 없을 시 무소속연대 출마, 당원 탈당 등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이와 관련, 공천에서 배제된 김광수 예비후보 등은 9일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의 공천 심사는 아무런 기준이나 원칙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공천심사 규정에 대한 사전 설명이 전혀 없었고, 면접 시간과 방법이 공정하지 못했다”면서 “경선 진출자들은 탈당, 해당행위 등 결격사항이 있는데다 후보자별 당 기여도 마저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선은 무효이므로 심사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재심사에 대한 의견을 10일까지 달라”며 “만약 재심사가 없을 시 무소속연대 출마, 당원 탈당 등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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