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김신요양병원 확진 환자 사망…국내 111번째
코로나19로 김신요양병원 확진 환자 사망…국내 111번째
  • 승인 2020.03.22 23: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국내 111번째, 대구 78번째 사망자로 22일에만 코로나19로 대구에서 6명이 숨을 거뒀다.

전날 밤 사망해 이날 발표된 사망자 1명을 포함하면 사망자 집계는 총 7명이 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86세 여성이 사망했다.

고인은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서 2019년 10월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으로 폐암과 만성신질환이 있었다.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된 김신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35명(환자 23명, 종사자 12명)으로 고인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