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간부공무원의 급여반납에 이어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대구시설공단에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반납에 나섰다.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임원과 1~3급 간부 직원들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각자 급여의 일부를 모금한다. 금액은 직급 별로 매월 사장 100만원, 본부장 50만원, 1급 40만원, 2급 30만원, 3급 20만원 등이다.
총 예상 모금액은 5천600만원 수준으로,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지원하는 용도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1~3급 간부직원들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급여 일부를 반납해 성금을 마련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구의료원, 남구보건소, 남구청,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5천만원을 기부했다. 급여반납, 기부금 모으기 행사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후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누적 성금은 6천만원에 달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총 예상 모금액은 5천600만원 수준으로,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지원하는 용도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1~3급 간부직원들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급여 일부를 반납해 성금을 마련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구의료원, 남구보건소, 남구청,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5천만원을 기부했다. 급여반납, 기부금 모으기 행사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후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누적 성금은 6천만원에 달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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