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수칙 담은 홍보영상물 제작
현수막 걸고 시민 참여 적극 호소
방역지침 어긴 시설 엄중 제재도
현수막 걸고 시민 참여 적극 호소
방역지침 어긴 시설 엄중 제재도
대구 중구청은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 및 방역 지침 미준수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청은 2M 거리두기, 홈 트레이닝 권유, 대면회의 지양 등을 내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알리기 위해 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청소차량 50대의 차량 전면과 김광석길, 근대골목 등 주요 관광지와 시민들 눈에 잘 띄는 대로변과 주거 밀집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328 대구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 30여 점을 게첨하기도 했다.
또 중구청은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강력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엄중한 제재를 부과 할 방침이다.
중구청은 PC방, 노래방,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클럽 등 유흥시설, 요양병원 등 14개 업종 830개소를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이중 휴업중인 715개소를 제외한 115개소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영업을 하는 경우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지시한다.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과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벌금 300만 원의 처벌 및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한다.
50여명의 직원들이 업종별 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현장 점검을 실시 중으로 중구청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영업 중인 업소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영업장 내 손소독제 미비치 등을 포함한 16건의 시정조치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중구청은 2M 거리두기, 홈 트레이닝 권유, 대면회의 지양 등을 내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알리기 위해 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청소차량 50대의 차량 전면과 김광석길, 근대골목 등 주요 관광지와 시민들 눈에 잘 띄는 대로변과 주거 밀집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328 대구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 30여 점을 게첨하기도 했다.
또 중구청은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강력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엄중한 제재를 부과 할 방침이다.
중구청은 PC방, 노래방,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클럽 등 유흥시설, 요양병원 등 14개 업종 830개소를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이중 휴업중인 715개소를 제외한 115개소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영업을 하는 경우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지시한다.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과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벌금 300만 원의 처벌 및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한다.
50여명의 직원들이 업종별 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현장 점검을 실시 중으로 중구청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영업 중인 업소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영업장 내 손소독제 미비치 등을 포함한 16건의 시정조치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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