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나와 총 55명으로 늘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도 5명(입원환자 4명, 종사자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1일 전수검사에서 34명, 25일 5명, 26일 8명, 28일 2명, 29일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28일 2명과 29일 5명은 1차와 2차 전수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그 뒤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환자 188명, 종사자 141명이 생활하고 있었고 입원환자 43명(사망 5명 포함), 종사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55명 중 주소지 기준으로 경북 관할이 50명, 대구가 5명이다.
음성 판정 입원환자 141명은 병원에 격리 중이다. 음성인 종사자 57명은 시설에 근무하고 72명은 자가격리 상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도 5명(입원환자 4명, 종사자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1일 전수검사에서 34명, 25일 5명, 26일 8명, 28일 2명, 29일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28일 2명과 29일 5명은 1차와 2차 전수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그 뒤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환자 188명, 종사자 141명이 생활하고 있었고 입원환자 43명(사망 5명 포함), 종사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55명 중 주소지 기준으로 경북 관할이 50명, 대구가 5명이다.
음성 판정 입원환자 141명은 병원에 격리 중이다. 음성인 종사자 57명은 시설에 근무하고 72명은 자가격리 상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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