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공공과 민간의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개별 학습 및 협력학습을 지원,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존의 이러닝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쌍방향· 개인맞춤형 기술이다. 2012년 말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한 스마트교육, 2015년부터 추진한 소프트웨어 교육도 넓게 보면 에듀테크에 포함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수업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교육청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쌍방향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교실수업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에듀테크 연구학교 1교, 중점학교, 5교, 선도학교 24개교를 지정해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교사 연구 동아리 90팀을 공모해 동아리별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존의 이러닝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쌍방향· 개인맞춤형 기술이다. 2012년 말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한 스마트교육, 2015년부터 추진한 소프트웨어 교육도 넓게 보면 에듀테크에 포함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수업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교육청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쌍방향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교실수업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에듀테크 연구학교 1교, 중점학교, 5교, 선도학교 24개교를 지정해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교사 연구 동아리 90팀을 공모해 동아리별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