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등 3대 적폐 폐지
윤선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총선연대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선진 후보를 비롯해 ‘함께하는 장애인 부모회’ 등 8개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다.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거주 시설 폐쇄 등 3대 적폐 폐지에 관한 주요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절대 장애가 차별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장애인이 생활하기 불편한 사회 구조와 환경을 개선하고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협약식에는 윤선진 후보를 비롯해 ‘함께하는 장애인 부모회’ 등 8개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다.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거주 시설 폐쇄 등 3대 적폐 폐지에 관한 주요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절대 장애가 차별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장애인이 생활하기 불편한 사회 구조와 환경을 개선하고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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