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소속 안동시의원들 권영세 안동시장 규탄
권영세 안동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표명과 관련, 미래통합당 소속 안동시의원들도 규탄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10여명은 1일 오후 ‘제213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후, 의회청사 앞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심을 뒤흔드는 정치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권 시장을 규탄했다.
지역사회는 오로지 코로나19 종식과 지력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 안동시를 대표하는 수장이 정치적 거취 입장을 밝혀 시민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주장했다.
특히,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권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표명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며 안동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시의 현안해결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시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저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시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읽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권영세 안동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표명과 관련, 미래통합당 소속 안동시의원들도 규탄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10여명은 1일 오후 ‘제213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후, 의회청사 앞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심을 뒤흔드는 정치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권 시장을 규탄했다.
지역사회는 오로지 코로나19 종식과 지력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 안동시를 대표하는 수장이 정치적 거취 입장을 밝혀 시민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주장했다.
특히,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권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표명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며 안동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시의 현안해결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시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저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시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읽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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