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경찰, 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합동 점검
달서구청·경찰, 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합동 점검
  • 정은빈
  • 승인 2020.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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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달서·성서경찰서, 합동점검반 총 20명 구성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305개소 대상
대구 달서구청과 경찰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5일까지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와 함께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총 2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영업중단 권고에도 불가피하게 영업 중인 유흥·단란주점 104개소와 노래연습장 72개소, PC방 129개소 등 305개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구,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여부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업 중인 업소에서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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