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성매매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구미시의원 후보 A씨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이와 관련한 비상징계청원을 중앙당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도 엄격하게 진행해 왔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 당사자에게는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민주당에 해당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도 엄격하게 진행해 왔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 당사자에게는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민주당에 해당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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