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관기관 합동대책 회의
대구시, 유관기관 합동대책 회의
  • 김주오
  • 승인 2020.04.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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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생계자금 지원방안 등 논의
대구시는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를 위해 생활방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통해 밀도 높은 대구형 방역대책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대책 등을 논의 한다.

이날 회의는 시가 ‘코로나19’ 현황 및 방역대책, 긴급 생존자금 및 긴급 생계자금 지원에 대해 보고하고 대구경찰청에서 ‘코로나19’ 대응업무 추진현황, 시 교육청에서 온라인 개학에 대한 보고 후 기관별 토의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협의한다.

시는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일부터 행정복지센터와 DGB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등 544곳에서 방문신청을 받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시는 온라인 신청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분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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