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제시 의견 듣고 정책 반영
병무청(청장 모종화)이 정부 혁신의 주체로서 다양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러한 노력 중 하나인 ‘제안제도’가 지난해 성과를 거둬 이에 기반한 병무행정 개선에 나선다. ‘제안제도’는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과 공무원이 자유롭게 제시한 창의적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특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병무청 17개 소속 기관 중 제안 활성화 평가·선정에서 지난 2018년~2019년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기관으로서 국민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규제 혁신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고 7일 밝혔다.
대경병무청은 보완이 필요한 창의 제안은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제안 현장 접수창구를 청사 내 병역판정검사장과 민원실 뿐만 아니라 입영문화제, 병무홍보주간 등 정책현장에서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의 불편과 국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여의길상(如意吉祥)의 마음가짐으로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지난해 불합리한 병무행정 규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신문고로 국민 169건, 공무원 414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이 중 우수 제안을 채택하여 정책에 반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특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병무청 17개 소속 기관 중 제안 활성화 평가·선정에서 지난 2018년~2019년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기관으로서 국민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규제 혁신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고 7일 밝혔다.
대경병무청은 보완이 필요한 창의 제안은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제안 현장 접수창구를 청사 내 병역판정검사장과 민원실 뿐만 아니라 입영문화제, 병무홍보주간 등 정책현장에서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의 불편과 국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여의길상(如意吉祥)의 마음가짐으로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지난해 불합리한 병무행정 규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신문고로 국민 169건, 공무원 414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이 중 우수 제안을 채택하여 정책에 반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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