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1.89%p 낮아
작년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1.7%로 통계를 집계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작년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6.29%로 2018년 6.91% 대비 0.62% 포인트 하락했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작년 지방 도시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4.40%로 전국 투자 수익률 평균 6.29% 대비 1.89%p 낮았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5.91%를 기록한 전남이었으며 △전북(5.18%), △강원(5.04%), △충북(4.85%) 등의 순이었다. 이는 지방 도시 중 수익률이 높은 지역들이지만 전국 평균 투자 수익률에 밑도는 수치다.
투자 수익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2.53%를 기록한 제주였다. 이어 △경남(3.16%), △충남(4.35%), △경북(4.43%), △세종(4.57%) 등으로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작년 지방 도시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4.40%로 전국 투자 수익률 평균 6.29% 대비 1.89%p 낮았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5.91%를 기록한 전남이었으며 △전북(5.18%), △강원(5.04%), △충북(4.85%) 등의 순이었다. 이는 지방 도시 중 수익률이 높은 지역들이지만 전국 평균 투자 수익률에 밑도는 수치다.
투자 수익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2.53%를 기록한 제주였다. 이어 △경남(3.16%), △충남(4.35%), △경북(4.43%), △세종(4.57%) 등으로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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