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 추진
예천군에서 지난 9일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3일 군내 확진자가 24명으로 급격히 늘어나자 군 보건소를 비롯한 방역 담당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남(51), 여(51), 남(81), 남(19)으로 확인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역학조사반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나 전파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주 연장 등 6개 분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발표된 예천군 특별대책으로정부 차원에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추진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군 차원에서 1주일 더 연장해 오는 25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군은 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더 연장 및 생활수칙 강화 △소상공인 영업 단축·휴업권고 및 지원 강화 △노인요양시설 자발적(예방적) 코호드 연장 △확진자 동선 신속 파악 및 정확한 자료제공 △지속적 방역실시 △각종 유언비어(가짜뉴스) 강력 대응 등의 코로나 대응방침을 정햇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사회 전파는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행정에서도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1주일간 더 연장으로 희생이 따르더라도 모든 행정력을 모아 확산방지에 노력해야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권중신기자kwonjs@idaegu.co.kr
예천군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남(51), 여(51), 남(81), 남(19)으로 확인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역학조사반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나 전파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주 연장 등 6개 분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발표된 예천군 특별대책으로정부 차원에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추진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군 차원에서 1주일 더 연장해 오는 25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군은 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더 연장 및 생활수칙 강화 △소상공인 영업 단축·휴업권고 및 지원 강화 △노인요양시설 자발적(예방적) 코호드 연장 △확진자 동선 신속 파악 및 정확한 자료제공 △지속적 방역실시 △각종 유언비어(가짜뉴스) 강력 대응 등의 코로나 대응방침을 정햇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사회 전파는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행정에서도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1주일간 더 연장으로 희생이 따르더라도 모든 행정력을 모아 확산방지에 노력해야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권중신기자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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