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안동농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 지현기
  • 승인 2020.04.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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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생산 지원 등 높은 점수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2019년 지도사업 종합평가(도시형 농협) 전국1위’를 달성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의 모든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진 등 종합평가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농협에게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안동농협은 ‘敬(경)의 농업’을 토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최대 과제로 삼고 농업소득증대, 영농지원 및 생산지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지향하는 안동농협은 ‘코로나19’사태로 일손부족현상이 더욱더 극심해진 농촌에 적기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영농작업반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협 조합장은 “지도사업 전국1위에 안주하지 않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지도·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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