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앱 마켓컬리, 아·태 고성장 기업 ‘11위’
장보기 앱 마켓컬리, 아·태 고성장 기업 ‘11위’
  • 이아람
  • 승인 2020.04.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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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T·스태티스타 선정
연 평균성장률 276% 달해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22일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0)’ 500개 기업 중 1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 태평양의 12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기업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다. 올해는 모두 5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순위는 2015년 매출이 10만 달러 이상이고 2018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중 2015년부터 2018년의 연평균성장률 기준으로 매겨졌다. 마켓컬리는 총 매출 성장률 5천213.3%, 연 평균성장률 275.9%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개 기업가운데 11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2위 수준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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