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0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09명 모집에 2천611명이 지원해 평균 2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55명 모집에 2천321명이 지원해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교육행정(저소득) 직렬이 2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6명(2.5%), 20대가 1천660명(63.6%), 30대가 757명(29.0%), 40대가 125명(4.8%), 50대가 3명(0.1%)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 734명(28.1%)에 여자 1천877명(71.9%)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20~30명인 실별 응시인원을 16명(응시자간 거리 1.5m이상 유지)으로 줄이고, 응시자 및 시험감독관 등 시험 당일 참석자 전원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6월 13일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내달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7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지난해 155명 모집에 2천321명이 지원해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교육행정(저소득) 직렬이 2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6명(2.5%), 20대가 1천660명(63.6%), 30대가 757명(29.0%), 40대가 125명(4.8%), 50대가 3명(0.1%)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 734명(28.1%)에 여자 1천877명(71.9%)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20~30명인 실별 응시인원을 16명(응시자간 거리 1.5m이상 유지)으로 줄이고, 응시자 및 시험감독관 등 시험 당일 참석자 전원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6월 13일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내달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7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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