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청도군지부(지부장 김홍준)은 황금연휴기간(4월 30일~5월 5일)동안 나들이객들이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업청도군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청도역에서 출발해 청도읍사무소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사회적거리두기 및 코로나 19에 따른 청도군 지원정보 등을 홍보했다.
김홍준 음식업청도군지부장은 “코로나 19가 완전종식이 될 때까지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다시 한번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코로나19 종식이 청도군에서 제일 먼저 선포될 수 있도록 이러한 뜻깊은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