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숙박업소 화재…5명 이송
대구 달서구 숙박업소 화재…5명 이송
  • 정은빈
  • 승인 2020.05.05 11: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리동화재
5일 오전 5시 31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투숙객 5명이 이송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서구 한 숙박업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 31분께 달서구 본리동의 5층짜리 숙박업소 2층 한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업소 안에 있던 나머지 투숙객 5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33대, 인원 109명을 동원해 오전 6시 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